본문 바로가기

Universial115

제3장 신의 빛과 팔정도-신리론 색심불이의 가르침 예수의 가르침도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도 다 같은 한 가지 신리이다. 두 분 다 빛의 천사들이다. 다만 그 설법한 방편이 달랐을 뿐이지 인간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한결같이 가르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 가르침은 생활의 방법, 신과 인간과의 관계, 우리와 천사와의 관계 등을 알기 쉽게 설법하고 있다. 결코 어려운 학문도 아니었으며 더군다나 철학은 아니었다. 마음과 행동의 가르침, 색심불이의 가르침, 자신의 마음이 바로 신앙의 대상이라는 가르침이었다. 그 가르침을 어렵게 만든 원인은 천 년, 2천 년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인간의 지와 의가 가미된 데 있다. 신리는 인간의 정과는 거리가 먼 것이 되고 말았으며, 그 결과 동물적인 자기보존 사상, 물질경제, 컴퓨터의 노예로 인간은 전.. 2023. 2. 3.
제3장 신의 빛과 팔정도-영적 현상론 영적 현상에 대해서, 그것은 최면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무릇 최면술이라고 한다면 술자와 피술자 사이에 암시라는 교섭이 있어야 한다. 또 자기 최면술 역시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걸지 않고서는 안 된다. 영적 현상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사고에서 떠난 마음 상태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며, 목적에 대해서 자기의 의지가 작용했을 때 현상화되는 것이다. 또 수호령이나 지도령의 개성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 의식을 지배할 경우에는 몸이 확대되는 느낌이 든다. 상대방의 지도령이나 수호령과의 대화가 가능해질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상대방의 탄생의 내력에서부터 현재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는 의문까지 알아내고 해답을 가르쳐 주는 경우가 많다. 수호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선 행위일 경우에만 말을.. 2023. 2. 2.
제2장 전생의 갈대-전생윤회 육친의 둘레에 1967년 가을. 우리 부부와 누이동생은 핫조호리의 오지마야에 초대되었다. 부부가 함께 외출한 적이 별로 없는 우리들이었지만 그 초대는 거절할 수가 없었으며 우리는 안내에 따라 2층에 올라갔다. 그 상점 안주인은 신불에 대해서는 가히 광신적이었으며 어디 용한데가 있다고만 들으면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찾아나서는 열성파였다. 신앙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만큼 장사도 번창하여 분주했다. 하지만 신앙이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시고 빌면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 안주인은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품이 있으므로 가능한 일이다. 이 상품에 자신들의 생활 기반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진심으로 장사에 감사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 감사에 대한 보은으로써의 신앙이었을지도 모른다. 안주인은 .. 2023. 2. 1.
제2장 전생의 갈대-과거세의 세계 지도령과 수호령의 모습 불교도 기독교도 배운 바 없는 내가 어느새 그 신리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석가와 그리스도 당시의 상황까지 환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원투스리는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며 신장이 2미터가 넘는 거한이다. 머리에는 왕관, 팔에는 금팔찌를 낀 BC 1300년대의 이집트의 복장이었다. 본명은 모세라고 한다. '포와이 신 포와이 신포오'는 머리카락이 목까지 길었고 턱수염이 난 신장 1미터 78센티 정도의 분으로서 역시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며 1세기 이스라엘에서 활약한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신의 이름이었다. '왜 본명을 말해 주지 않았을까'하고 내가 생각하자 신포오는 이렇게 말했다. "본명을 밝히면 너는 놀랐을 것이다. 종래의 그리스도교처럼 되기 때문에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