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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l115

제5장 신리의 참 언어-의식과 육체 의식과 육체 의식(영혼)은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영원히 왕래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이다. 물질은 에너지 입자가 모여서 고체화된 것으로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질량과 에너지는 공존하며 불멸이라는 것을 현대 과학은 증명하고 있다. 에너지 입자가 집결된 것은 육안으로 볼 수 있으나 에너지 입자의 원형을 볼 수는 없다. 전기의 에너지, 빛의 에너지, 열 에너지, 자력 에너지, 중력의 에너지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 에너지들이 우주 공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영혼)의 존재도 부정하지 못한다. 육체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어째서 수면 중에는 눈, 귀, 코, 혀, 몸의 오관의 작용이 멈추는 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 2023. 2. 10.
제5장 신리의 참 언어-마음3 마음 우리가 이 현상계에 태어나서 경험한 지식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라는 것은 보더 훌륭한 인생을 보내기 위한 체험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설령 인생 경험의 시간이 60년이 되든 80년 혹은 90년이 되든 영혼의 영원한 전생윤회의 과정에서 보면 그것은 일순간의 향불과 같은 짧디 짧은 순간적 경험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은 긴 전생윤회를 거듭하고 있는 영혼이며, 그 잠재의식의 보고에는 과거세에서 경험한 위대한 지혜가 간직되어 있다. 이 지혜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인생 항로를 이끌어 주는 영감으로써 현상화된다. 이 위대한 지혜의 보고를 여는 방법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열쇠에 의하는 길밖에 없다. 이 열쇠는 신리에 바탕한 상념과 행위에 다름 아니라는 것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설명해온 바와 같다. .. 2023. 2. 10.
제5장 신리의 참 언어-마음2 마음 육체의 지배자는 이승과 저승을 영원히 전생윤회하고 있는 의식이요 영혼이다. 이 영혼이야말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기 자신에 다름 아니며 그 잠재의식 속에는 과거세에서 체험한 일체의 경험이 남김 없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각자의 희망에 따라 어버이로부터 육체를 얻어 영혼의 부조화한 카르마를 수정하는 한편, 이 지상에 인류가 화합하는 불국토 유토피아를 세우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우리의 인생은 전생윤회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으며 언젠가는 실재계인 저 세상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다. 좋든 싫든 신의 의지 하에 놓여 있으며 누구도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신불의 법도이다. 그러나 육체라는 배를 일단 타게 되면 과거세에서 익힌 경험의 일체가 잠재의식의 보고 속에 매.. 2023. 2. 10.
제5장 신리의 참 언어-마음1 마음 마음의 구조부터 우선 살펴보기로 한다. 마음의 구조는 흡사 고무풍선처럼 둥글다. 이 둥근 마음을 부자연스러운 사상으로 구속하고 스스로 조그만한 틀 속에 가두어 쭈그러지게 한 사람이 많다. 또 이와는 반대로 자유자재하여 우주를 삼킬 듯이 통이 큰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각자의 선택에 달렸으며 마음의 상태와 행위에 따라 달라진다. 마음의 세계는 일념삼천이며 무한대로 넓고 그 생각하는 바에 따라 차원이 다른 선악 어느 쪽의 세계에도 갈 수 있다. 상념은 사물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지닌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마음에는 오관을 통해서 일어나는 외적 상념과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내적 상념 그리고 차원이 다른 세계를 통해서 통신되어 오는 영적 상념이 있다. 이러한 상념들이 팔정도에 의한 중도의지성생활..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