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심행의 참 언어
심행의 참 언어 대자연의 지배자인 신은 공평무사하며 인간도 또한 평등하고 차별심이 없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사회에는 능력의 차이, 기호의 차이, 체력의 차이, 지식의 차이, 절도의 차이, 태어나는 환경의 차이가 있으며 희노애락에도 차이가 있음은 어쩐 일인가. 부지러한 자와 게으른 자, 행동하는 자와 방관하는 자, 공부하는 자와 향락에 빠지는 자, 건강한 자와 병약한 자, 자신에게 엄한 자와 남을 탓하는 자, 애정이 깊은 자와 냉정한 자, 화합을 으뜸으로 여기는 자와 분쟁의 씨를 뿌리는 자, 겸허한 자와 오만한 자, 책임감이 강한 자와 의뢰심이 강한 자, 만족할 줄 아는 자와 욕심이 많은 자.... 이러한 차이가 평등이어야 할 인간에게 불평등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신은 결코 인간을..
2023. 11. 17.
제1장 마음의 원점-대우주에는 의식이 있다
대우주에는 의식이 있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들이 이 현상계에 태어난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지구는, 태양은, 대우주는, 살아 있는 대자연은, 그리고 그것들과 우리와의 관계는 어떠한 짜임으로 되어 있는 것일까. 영혼이라든가 마음이라는 것은 실재로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존재하고 어떠한 목적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다만 우연하게 있을 뿐인 것일까. 이제부터 말하고자 하는 여러 문제는 인간의 존재, 마음, 신, 인생의 목적, 고락의 제상, 현상계와 저 세상, 대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말하자면 지금까지 '수수께끼'로 여겨졌던 4차원 이상의 다차원의 여러 문제를 다루어 그것을 해명하려고 하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 가운데에는 그러한 수수께끼를 푸는..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