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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6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 인간은 신의 자녀로서의 인격을 지니고 대우주체의 각 세포와 함께 신의 뚯인 대조화를 위해서, 유토피아의 건설을 위해서 영원한 전생윤회를 되풀이하고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보다 풍부하고, 크고, 둥근 마음을 완성하여 대생명과 조화하기 위해서 지금도 윤회를 거듭하고 있는 도상에 있다. 지구라고 하는 장소에 적응한 육체를 지니고 우리의 영혼은 고체적 물질계의 불안정한 환경에서 일초일초 소중한 체험을 쌓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우리가 체험하는 일체의 현상, 사연ㅁ, 행위들은 우리들 의식의 내부에 있는, 기억 연합령이라고 할 수 있는 상념대에 기록되어 간다. 과거세의 체험과 상념들도 이 상념대에는 남김 없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위대한 지혜의 보고를 열 수 있는 것은.. 2023. 11. 17.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정법은 조화의 길 정법은 조화의 길 정법이란 대자연의 법칙이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의 법칙이 조화된 중도를 말한다. 춘하추동의 사계절, 주야의 구별, 생자필멸, 인과응보, 모두가 다 정법에 부합되지 않음이 없다. 자연의 모습이 바뀌지 않는 한 정법도 바뀌지 않는다. 정법은 영원한 것이며 불교의 철학적 용어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가까운 생활환경 속에 정법은 존재하고 있다.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에 존재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뜻이다.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발견하고 싶으면 정법을 공부하고 정법을 실천하는 방법밖에 없다. 자연은 항상 지상의 인간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대자비를 베풀고 있다. 참은 거짓의 반대이니만큼 거짓이 있으므로 참이 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정법의 이치는 오직 한 가지 신의.. 2023. 11. 17.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일념삼천 일념삼천 사람의 마음은 본래 자유이다. 마음의 크기는 우주대에 이르고 있다. 보통은 그 넓이를 체험으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대우주는 참으로 넓구나'라고 느끼는 마음은 우주대로 넓어진 그 마음을 객관적으로 느끼고 있는 때이다. 누구나 모두 그와 같은 마음을 잠재의식 속에 가지고 있다. 그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잇으면서 그 넓은 마음이 실제의 생활에 나타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는 무엇에 원인하는 것일까. 육체라고 하는 오관에 마음이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매우 작거나 혹은 비뚤어져서 본래의 넓고, 넉넉한 마음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에 일념삼천이라는 말이 있다. 일념삼천이 한 사람의 마음은 어느 곳에라도.. 2023. 11. 17.
제5장 신리의 참 언어-육체는 인생항로의 배 이 현상계에서는 색심불이, 즉 육체와 마음은 일체라는 뜻이다. 영혼과 육체는 제각기 차원이 다른 세계이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이, 변하는 육체의 배를 타고 항해하는 과정이 바로 이 현상계의 인생이다. 영혼과 육체의 관계는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와 마찬가지인데 다른 점은 에너지는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육체는 약 60조나 되는 세포 집단에 의해서 각 기관과 오체가 구성되며, 이 세포들은 에너지의 보급을 받아서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러나 육체 자신은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 각 세포 제기관은 저마다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단독으로 활동할 수는 없다. 물질과 에너지의 관계와 매우 닮았다. 육체는 지배자인 의식이 작동함으로써 비로소 그 의지에 따라 오체의 행위가 가능하도록 되어..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