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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3

제1장 마음의 원점-대자연 자혜를 베푸는 대자연 우리는 위대한 신의 자비에 의해서 살려지고 또한 살고 있다. 만물만생은 모두가 신의 현현이고 신의 자비에 의해서 생활하고 있다 하겠다. 이를테면, 우리의 육체는 동물이나 식물이나 광물 등의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그 보존이 가능하며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서 춘하추동의 자연 현상이 일어나고, 그래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도 그 하나라고 하겠다. 태양의 열, 빛의 에너지가 지구에게 조화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태양의 에너지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우리들에게 365일 쉬지 않고 평등하게 그 은혜를 베풀고 있다. 태양은 인간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열과 빛을 방사하고 있을 뿐이다. 태양은 신의 마음의 표현이라고.. 2023. 2. 18.
제5장 신리의 참 언어-육체는 인생항로의 배 이 현상계에서는 색심불이, 즉 육체와 마음은 일체라는 뜻이다. 영혼과 육체는 제각기 차원이 다른 세계이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이, 변하는 육체의 배를 타고 항해하는 과정이 바로 이 현상계의 인생이다. 영혼과 육체의 관계는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와 마찬가지인데 다른 점은 에너지는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육체는 약 60조나 되는 세포 집단에 의해서 각 기관과 오체가 구성되며, 이 세포들은 에너지의 보급을 받아서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러나 육체 자신은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 각 세포 제기관은 저마다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단독으로 활동할 수는 없다. 물질과 에너지의 관계와 매우 닮았다. 육체는 지배자인 의식이 작동함으로써 비로소 그 의지에 따라 오체의 행위가 가능하도록 되어.. 2023. 2. 15.
제5장 신리의 참 언어: 육체-위장의 의식 육체-위장의 의식 대우주체는 신의 몸이다. 우리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구도 신체의 일부분이며 조그마한 한 개의 세포와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이 세포(지구)의 조화와 심성의 수행을 목적으로 신은 영혼의 승용차인 육체를 만들고, 거기에 본능을 부여하여 육체의 존속을 가능하게 하였다. 결국 우리의 육체는 육체적 조상에 의해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인생항로의 승용차이다. 전생윤회의 과정에서 의식 즉, 영혼은 변할 수 없다. 육체와 생활환경이 다를 뿐이지 우리의 과거세의 인생 경험은 모조리 그 의식 속에 기억되어 있다. 죽음은 이 승용차가 낡고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인생항로를 다릴 수 없게 되었을 때 운전수인 영혼(의식)이 새로운 광자체라는 승용차를 갈아타고 저승으로 돌아가는 전환을 말한다. 이 전환점에서 인..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