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al/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원점37 제1장 마음의 원점-자연 정글에서 보는 자연의 섭리 이 지상계는 인간 이외에도 많은 영혼이 수행하고 있는 도장이다. 동물도 식물도 이 지상에서 혼을 닦고 있다. 여기서 잠깐 동물과 식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동물의 종류는 곤충을 포함해서 그 수가 몇 천, 몇 만에 달하여 매우 많다. 미발견의 동물(곤충을 포함하여)도 아직 많이 있다. 그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 박테리아를 먹고 있는 벌레, 그 벌레를 먹고 있는 곤충, 다시 그 곤충을 잡아먹는 더 큰 동물, 이처럼 큰 동물은 작은 동물을, 강한 것은 약한 것을 먹으면서 살고 있는 것이 그들의 세계이다. 동물의 세계를 밖에서 바라보면 거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약육강식의 세계가 펼쳐지며 생명의 덧없음과 무정을 느끼게 한다. 자연에 대해서 분노마저 느끼게 될 때가.. 2023. 2. 20. 제1장 마음의 원점-법 법화경은 법의 존재를 가르치고 있다 지구라고 하는 장이 신의 의식의 나타남이라고 한다면 지구 그 자체는 대신전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도시이건 시골이건 대신전이다. 그 대신전 속에 무슨 까닭에서인지 금은보화를 들여 온갖 신전을 세우고 있다. 왜 그럴까. 나는 이 점을 이해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지금으로부터 2,540여 년 전 붓다는 인도의 쿠시나가라에서 그 생애를 끝마쳤다. 예수 그리스도는 1세기에 이스라엘의 골고다의 땅에서 세상을 떠났다. 석가의 시대나 예수의 생존 당시에 과연 불각이나 교회란 것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일까. 물론 다른 종교에는 우상과 제단이 있었지만 석가나 예수는 그런 것은 일체 만들지 않았다. 이것을 역사적으로 보면, 그 후세의 사람들이 석가나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2023. 2. 20. 제1장 마음의 원점-세포 물질에도 생명의 움직임이 세포 물질에도 생명의 움직임이 대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대의식은 자비와 사랑의 덩어리라고 하는 신불의 마음 그 자체이며 대우주체는 그 마음의 반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자연계는 그대로 신불의 몸도 마음도 아무 것도 없는 단지 물질일 뿐이라고 보아온 우리들의 생각은 틀린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불, 곧 부처라는 말이 나왔는데 부처란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인간을 가리킨다. 말하자며 신의 마음과 표리일체가 된 마음의 소유자를 일컬어 부처라고 한다. 빛의 대지도령이라고도 말하며 신으로부터 일체의 권한을 위임받은 책임자라고 하겠다. 지난 날의 석가는 부처가 되었다. 그래서 대우주를 과통하는 신의 의사를 중생에게 설법하였다. 부처가 왜 신과 동체인가 하면 신의 의식인 대우주체로 그 마음이 확대.. 2023. 2. 18. 제1장 마음의 원점-대자연 자혜를 베푸는 대자연 우리는 위대한 신의 자비에 의해서 살려지고 또한 살고 있다. 만물만생은 모두가 신의 현현이고 신의 자비에 의해서 생활하고 있다 하겠다. 이를테면, 우리의 육체는 동물이나 식물이나 광물 등의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그 보존이 가능하며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서 춘하추동의 자연 현상이 일어나고, 그래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도 그 하나라고 하겠다. 태양의 열, 빛의 에너지가 지구에게 조화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태양의 에너지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우리들에게 365일 쉬지 않고 평등하게 그 은혜를 베풀고 있다. 태양은 인간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열과 빛을 방사하고 있을 뿐이다. 태양은 신의 마음의 표현이라고.. 2023. 2. 18.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