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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ism214

릴라의 이야기-요가 바시슈타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오, 라마여! 깨어 있는 상태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꿈 속에 보이는 대상들은 꿈꾸는 동안에는 진짜인 듯해도 깨어나면 진짜가 아닌 것과 같이, 이 세상은 물질로 보이지만 실재로는 순수 의식입니다. 신기루에는 일시적이거나 미묘한 강조차도 없습니다. 그처럼 세상이라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오로지 순수 의식만이 있을 뿐입니다. 무지에 바탕을 둔 지식만이 세상이라는 개념에 매달립니다. 사실 '세상', '브람만 혹은 무한한 것', '참나'라는 말들의 의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꿈 속에서 본 도시가 깨어 있는 상태의 의식의 경험과 관련해서는 진실이듯이, 세상도 브람만과 관련해서는 진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우주적 의식'은 같은 말입니다.오, 라마여! 이 모든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2018. 4. 8.
3부 창조에 관하여-요가 바시슈타 아까샤 ㅡ 공간 또는 차원 원본에는 세 가지 주요 용어가 나온다. 그것은 찌다까샤, 찌따까샤, 부따까샤이다. 글자 그대로 말하면, 아까샤는 공간을 뜻한다. 찌다까샤는 의식의 공간을, 찌따까샤는 마음의 공간을, 부따까샤는 원소의 공간을 의미한다. 이 세 개념을 바가반 라마나 마하리쉬는 아래와 같이 아름답게 설명하고 있다. "찌다까샤는 아뜨마 스와루빠(아뜨마의 모습)이며, 그것을 마음의 도움으로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면 어떻게 그것을 볼 수 있습니까?" 하고 누군가가 물었다. 바가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늘을 예로 들자면, 그것은 찌다까샤, 찌따까샤, 부따까샤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자연적 상태는 찌다까샤로 불리며, 찌다까샤에서 태어난 '나'라는 느낌이 찌따까샤입니다. 찌따까샤가 .. 2018. 4. 8.
자기 노력-요가 바시슈타 바시슈타가 계속하였다.라마여! 파도들이 일든 일지 않든 물은 물로 있는 것처럼, 해방된 현자의 겉모습이 어떠하든 그의 지혜는 변치 않습니다. 무지한 관찰자의 눈에만 차이가 보일 뿐입니다.그러니, 오, 라마여!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십시오. 이 가르침은 무지의 어둠을 반드시 없앨 것입니다.이 세상에서 얻어지는 모든 것은 자기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실패가 있는 곳은 노력 속에 태만이 있음을 묘여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허구이며, 보이지 않습니다.라마여! 자기 노력은 경전에 조예 깊은 성스러운 이의 가르침을 따르는 심적, 언어적, 신체적 행위입니다. 인드라가 하늘의 왕이 된 것, 브람마가 창조주가 된 것, 다른 신들이 그들의 영역을 얻은 것도 오직 그런 노력에 의해서입니다.자기 .. 2018. 4. 8.
2부:구도자의 행동에 관하여/슈까의 이야기-요가 바시슈타 비슈바미뜨라가 말하였다.오, 라마여! 그대는 실로 현자들 중의 으뜸이며, 진정 그대가 알아야 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지식은 확증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슈까가 이해를 넘어선 평화를 발견하기 전, 그의 참나 지식을 자나까에게 확증받을 필요가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라마가 답하였다.성스러운 분이시여! 어떻게 하여 슈까가 그의 지식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나중에는 어떻게 평화를 발견하게 되었는지 부디 말씀해 주십시오.비슈바미뜨라가 말하였다.오, 라마여! 들으십시오. 그대에게 타고난 현자 슈까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이야기를 해 주겠습니다. 슈까는 지금 그대의 아버지 옆에 앉아 있는 베다비야사의 아들입니다.그대처럼 슈까도 이 세상의 덧없음에 대해 깊이 숙고한 후 존재에 대한 진리에 이르렀습니.. 201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