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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ism/요가 바시슈타51

인두의 열 명의 아들들 이야기 태양이 말했습니다.오, 신들 중의 신이시여! 저 수바르나자따라는 곳의 성스러운 산인 까일라사 근처에 당신의 아들들이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그곳에 현자 까쑤야빠의 자손인 인두라는 성자가 있었습니다. 그와 아내는 자식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축봉을 누렸습니다. 이 축복을 얻기 위해 그들은 까일라사로 가서 약간의 물만을 마시면서 혹독한 고행을 했습니다. 그들은 나무와 같은 상태까지 갔으며,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그들의 고행에 흡족해진 쉬바 신이 그들 앞에 나타나서, 받고 싶은 은혜를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신과 정의를 위해 헌신할 아들을 열명쯤 낳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쉬바 신은 은혜를 내렸습니다.이후에 곧 이 성자의 아내는 총명하고 빛나는 아들 열 명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자라 청년이 되.. 2018. 4. 8.
까르까띠의 이야기-요가 바시슈타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오, 라마여! 이것과 관련해 말해 줄 옛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까르까띠라는 끔찍한 마귀가 히말라야 산의 북쪽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거대하고 검고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했습니다. 이 마귀는 먹을 것을 충분히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배가 고팠습니다.그녀는 생각했습니다. "한 끼 식사로 잠부드비빠 대륙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먹을 수 있다면, 폭우 뒤에 신기루가 사라지듯이 나의 배고픔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한 행동의 과정은 자신의 삶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기에 부적절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잠부드비빠 사람들은 경건하고, 자비롭고, 신에게 헌신하고, 그리고 허브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이러한 사람들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은 얻기에 지극히 어려운 것이기 .. 2018. 4. 8.
릴라의 이야기-요가 바시슈타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오, 라마여! 깨어 있는 상태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꿈 속에 보이는 대상들은 꿈꾸는 동안에는 진짜인 듯해도 깨어나면 진짜가 아닌 것과 같이, 이 세상은 물질로 보이지만 실재로는 순수 의식입니다. 신기루에는 일시적이거나 미묘한 강조차도 없습니다. 그처럼 세상이라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오로지 순수 의식만이 있을 뿐입니다. 무지에 바탕을 둔 지식만이 세상이라는 개념에 매달립니다. 사실 '세상', '브람만 혹은 무한한 것', '참나'라는 말들의 의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꿈 속에서 본 도시가 깨어 있는 상태의 의식의 경험과 관련해서는 진실이듯이, 세상도 브람만과 관련해서는 진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우주적 의식'은 같은 말입니다.오, 라마여! 이 모든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2018. 4. 8.
3부 창조에 관하여-요가 바시슈타 아까샤 ㅡ 공간 또는 차원 원본에는 세 가지 주요 용어가 나온다. 그것은 찌다까샤, 찌따까샤, 부따까샤이다. 글자 그대로 말하면, 아까샤는 공간을 뜻한다. 찌다까샤는 의식의 공간을, 찌따까샤는 마음의 공간을, 부따까샤는 원소의 공간을 의미한다. 이 세 개념을 바가반 라마나 마하리쉬는 아래와 같이 아름답게 설명하고 있다. "찌다까샤는 아뜨마 스와루빠(아뜨마의 모습)이며, 그것을 마음의 도움으로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면 어떻게 그것을 볼 수 있습니까?" 하고 누군가가 물었다. 바가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늘을 예로 들자면, 그것은 찌다까샤, 찌따까샤, 부따까샤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자연적 상태는 찌다까샤로 불리며, 찌다까샤에서 태어난 '나'라는 느낌이 찌따까샤입니다. 찌따까샤가 .. 201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