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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ism/요가 바시슈타51

4부 존재에 관하여 바시슈타는 계속 말하였다.오, 라마여! 세상 창조의 진정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이 세상 모습의 유지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세상의 모습에 대한 미혹이 지속되는 한, 지각의 대상으로서 이 세상은 존재합니다. 사실, 그것은 꿈에서 보는 광경만큼 실재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어떤 도구도 없이,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아닌 무에서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이 세상의 모습은 백일몽입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비실재합니다. 그것은 무지개의 빛처럼 공간 위의 그림입니다. 그것은 넓게 흩부려진 안개와 같습니다. 그대가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어떤 철학자들은 이것을 둔한 물질이나 공 혹은 원자들의 집합체로 취급합니다.라마가 물었다.이 우주는 궁극의 실재 .. 2018. 4. 8.
라바나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무한한 의식 안에 마음이 나타난 후, 마음은 자신의 본성에 의해 그 자신을 퍼뜨립니다. 그것의 본성에 의해서, 다시, 마음은 긴 것을 짧게 보이게 하거나 그 반대로 짧은 것을 길게 보이게 하고, 또 자신의 마음을 뚜렷이 드러내기도 하고 그리고 반대로도 합니다. 마음이 손대는 작은 것일지라도, 그것을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고는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눈 깜박할 사이에 마음은 수많은 세계들을 만들어 내고 눈깜박할 사이에 그 세계들을 파괴합니다. 유능한 배우가 무대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나하나 차례대로 연기하듯이, 이 마음은 여러 측면들을 차례로 취합니다. 마음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또 그 반대로도 합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마음은 즐거워하면서도 고통 .. 2018. 4. 8.
거대한 숲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했다.오, 라마여! 마음의 기원이 무엇이든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 될 수 있든, 자기 노력을 통하여 마음을 끊임없이 해방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순수한 마음은 잠재적 경향성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참나 지식을 얻습니다. 전 우주가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굴레와 해방이라는 개념 또한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내가 창조자 브람마에게서 직접 들은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귀 기울여 들어 보십시오.거대한 숲이 있었습니다. 그 숲은 너무나 커서 수백만 평방 마일의 공간도 그 속에서는 작은 먼지 속에 있는 공간일 뿐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수천 개의 팔과 다리를 가진 오직 한 사람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원히 쉴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는 손에 철퇴를 쥐고 스스로를.. 2018. 4. 8.
아할야의 이야기 태양은 계속 말했습니다.신이시여! 마음만이 우주의 창조자입니다. 마음만이 지고의 인간입니다. 마음이 행하는 것은 행위이며, 몸이 행하는 것은 행위가 아닙니다. 마음의 힘을 보십시오. 단호하게 생각함으로써 성자의 아들들은 이 우주의 창조자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나는 하잘 것 없는 몸이다.'라고 생각하면, 사람은 사멸하는 존재가 됩니다. 자신의 의식이 밖으로 향하는 이는 고통과 쾌락을 겪습니다. 반면에 자신의 의식이 내면으로 향해진 요기는 고통과 쾌락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신께 들려줄 전설이 있습니다.마가다라는 나라에 인드라듐나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아할야는 그의 아내였습니다. 그곳에 인드라라는 품행이 단정치 못한 잘생긴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연 중에 왕비는 천국의 왕 인드.. 201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