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카발라 - 15장. 죽음과 저 너머의 삶 I
제15장 죽음과 저 너머의 삶 I 비전학은 인간이 우주의 반영, 복사판이라고 가르친다. 인간은 우주처럼 상이한 영역과 체들로 구성된다. 기성 과학은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길 거절한다. 많은 실수들, 특히 의학과 심리학의 분야에서의 실수들이 이 부정에서 비롯된다. 힌두 전통은 인간을 일곱 개의 상이한 체로 구분한다. 그중 가장 농밀하여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육체이다. 그러나 그 외에도 여섯 개의 다른 신체가 존재한다.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멘탈체, 코잘체, 붓디체, 아트마체. 이들 각각은 차례로 보다 정묘한 질료로 구성된다. 사실상 에테르체는 육체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에테르체는 네 개의 상태로 존재한다. 화학적 에테르, 생명 에테르, 빛 에테르, 반영 에테르.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 자체가 일곱으로..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