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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카발라39

비전의 카발라 - 23장. 물체들은 생명의 수용체다 23장 물체들은 생명의 수용체다 자연의 모든 것은 살아있다. 만물은 살아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구체적인 비유를 들어보겠다. 알다시피 저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는 스스로의 의지로는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군가 안에 앉아서 조종해야만 한다. 물론 조종사가 필요 없는 다양한 기계들이 있다. 무인 비행기, 무인 로켓 등. 그러나 그런 기계들도 미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리모트 콘트롤로 움직인다. 비록 그 기계 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여전히 멀리서 조종하고 있다. 이것을 당신의 육체에 적용해 보면 정확히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 육체는 차이다. 우리가 움직이고 있는 탈것인 것이다. 또 육체를 집으로 볼 수도 있다. 그 안의 거주자는 우리의 혼.. 2017. 7. 29.
비전의 카발라 - 22장. 자연령 22장 자연령 자연과 교감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최소한 자연이 지성을 지닌 살아 있는 존재라는 개념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연을 무정물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다. 그 결과 인간의 내적 생명은 충분히 강하게 진동하지 못하며, 신으로부터 받은 인식과 지각 능력 또한 서서히 마비돼 가고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바위, 식물, 태양과 교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의 요점은 무엇인가? 그것들은 지성이 없지 않는가?' 이런 태도로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둔화시키고 스스로를 구속시킨다. 반대로 자연이 지성을 가지고 살아 있다고 믿는 사람은 자연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교감하는 새로운 표현의 수단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창조주는 우리에게 우리의 생각과 욕망을 표현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을 제공.. 2017. 7. 28.
비전의 카발라 - 21장. 마법 지팡이 21장 마법 지팡이 우리는 끊임없이 위에 있는 것과 아래 있는 것, 상위 세계와 하위 세계 사이의 연결을 회복해야만 한다.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마법 지팡이다. 마법 지팡이는 두 세계 사이를 연결한다. 만일 마법사가 이 지팡이를 자기 내면에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는 자연의 힘들을 작동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극히 작은 마법 행위도 성공시킬 수 없다. 진정한 마법 지팡이는 살아 있는 내적 링크이다. 설령 그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지팡이를 손에 쥐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으로 강력한 마법사가 될 수 없다. 마법 지팡이의 기능은 두 세계를 연결하여 양자 사이에 자류가 자유로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상위 세계에 있는 중앙 발전소는 막대한 양의 전기를 생산해낸다. .. 2017. 7. 28.
비전의 카발라 - 19장. 영화로운 혼들 19장영화로운 혼들 영화로운 혼들은 세피라 말쿠트에서 가장 고도로 진보된 존재들이다. 히브리에서 그들은 이쉼Ishim으로 불린다. 이쉼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붓다, 조로아스터, 모세, 예수와 같은 인류의 위대한 성자, 스승, 선지자, 종교의 창시자 등을 말한다. 그들은 선택된 자이다. 그들은 인류와 천사 하이어라키 사이의 연결 고리이다. 이 존재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그들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 그들은 인류를 버리지 않았다. 그들은 아직도 여기에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는 차원 상에 빛의 존재들의 형제단으로서. 상위의 세피로트 속에는 그들보다 더 진보된 존재들이 더욱 광대한 형제단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여기 말쿠트 속에서 이쉼은 하나의 형제단을 이루고 있다. 그들의 .. 2017.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