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지옥계의 의식으로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에너지적 중심은 발바닥이다. 해독제는 순수한 조건없는 사랑이다.
탐욕은 아귀계의 의식으로 외부로부터 만족하려 하지만, 거기서 공허함을 채울 만한 것은 절대 찾아지지 않는다. 탐욕은 성적 욕망과 관련되어 있다. 에너지 중심은 성기 뒤편의 차크라이다. 다른 이에게 필요한 것을 베푸는 관대함은 탐욕의 매듭을 풀어준다.
무지는 축생계의 의식으로 어둠과 슬픔을 경험하게 한다. 배꼽 높이의 몸 중앙에 관련되어 있다. 해독제는 우리가 진정한 본성을 알게 되었을 때 찾아지는 지혜이다.
질투는 인간계의 의식으로 욕망의 대상에 대한 큰 집착을 낳는다. 에너지는 가슴에 관련되어 있고, 해독제는 가슴이 크게 열리는 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본성과 연결되었을 때 열려진다.
교만은 반신계(아수라)의 의식으로 성취와 연결된 느낌이다. 목 차크라와 관련되어 있고 해독제는 우리의 진정한 본성 속에 있을 때 생기는 평화와 겸손이다.
산란은 천신계(데바)의 의식으로 덧없는 즐거움이다. 정수리의 크라운 차크라와 관련이 있다. 이기적인 기쁨에 대한 해독제는 모두를 아우르는 자비심이다.
이 세계들은 개인적이 될 수도 있고, 집단적이 될 수도 있다. 이 여섯가지 감정의 차원은 우리가 복합적인 경험을 하도록 서로 열리고 포개어져 있다.
개개인의 성격에서 눈에 띌 정도로 지배적인 이런 특성은 그들이 말하는 방식, 행동 방식, 그들의 인간관계를 통해 드러난다.
집단적으로는 지배적으로 치우쳐진 문화에 의해 형성될 수도 있다. 분노에 갇힌 전사가 영웅으로 묘사되어지는 사회가 그런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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