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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ism/하타프라디피카

3. Trityopadesah/Bandha

by Yuneelif 2017. 1. 23.

3-54 Uddiyana-bandha (Uddi:날아오르다): 복부 잠금, 수축

쁘라나는  잠그는 수련으로 수슘나를 타고 솟아오르기 때문에 요기들은 우디야나라고 한다.


3-55

위대한 새(쁘라나)는 수슘나 나디를 통해 계속적으로 날아오르는데 우디야나라고 한다.


3-56

복부 부위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배꼽 위까지 끌어올린다. 

이 우디야나 반다는 죽음의 코끼리를 내쫓는 사자와 같다.


3-57

Guru의 가르침에 따라서 우디야나반다를 끊임없이 수행하면 나이가 들어도 젊음을 유지한다.


3-58

배꼽을 포함한 복부를 뒤쪽으로 끌어당겨 수축시킨다. 여섯 달 동안 수련하면 죽음을 극복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30-59

반다 중 최고가 우디야나반다이며, 우디야나반다가 완전하게 되면 해방(해탈)은 저절로 온다.


3-60 Mula-bandha

발뒤꿈치로 회음을 압박하면서 항문을 조여주고, Apana를 위로 올려 주는 것을 물라반다라고 한다.

(아빠나 바유는 배설이나 배출을 관장하는 에너지)


3-61

아빠나 바유의 자연스런 흐름은 하강하는 것이나 항문을 수축해서 상승시키게 하는 것을 물라반다라고 한다.


3-62

발뒤꿈치로 항문을 압박하고 Samirana사미라나(아빠나바유)가 올라갈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회음을 수축해야 한다.


3-63

물라반다를 통해 쁘라나와 아빠나와 나다, 빈두와 결합을 하게 되면 요가의 완전함을 얻게 된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진리이다.


3-64

물라반다의 꾸준한 수련으로 아빠나와 쁘라나가 결합되면 소변과 대변이 감소되고, 나이가 들어도 젊음을 유지한다.


3-65

아빠나 바유가 상승해서 마니푸라차크라에 도달하면, 아빠나에 의해 불꽃이 더욱 타오르게 된다.


3-66

그리하여 아빠나는 본래 뜨거운 프라나와 합류하여 체내의 불은 강렬하게 타오른다.


3-67

잠자고 있던 쿤달리니가 각성되어 막대기처럼 꼿꼿하게 일어선다.


3-68

그리고 뱀이 뱀굴로 들어가듯이 쿤달리니는 수슘나 나디로 들어간다. 따라서 요기는 항상 물라반다를 수련해야 한다.


3-69 Jalandhara-bandha (Jala:그물망)

목을 당겨 조이고 턱을 가슴에 단단히 고정시킨다. Nispattiavastha를 얻기 전에 죽는 것을 막아주는 잘란다라반다라고 한다.

(Nispattiavastha는 요가 수행 중에 일어나는 4가지 단계 중 최종 단계로 비나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


3-70

하강하는 감로의 전체적인 통로를 막고, 목의 여러 질병을 없앤다.


3-71

잘란다라반다는 목을 수축시켜 달에서 흘러내리는 넥타가 불 속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바유(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3-72

목구멍을 수축해서 두 나디, 이다와 핑갈라를 완전하게 막아 주어야 한다. 이것이 생명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해 주는 16가지 Adharas들을 통제해주는 Madhya-chakra라고 한다.

(16개의 Ahdharas란 16군데의 급소를 말한다. 1. 발가락, 2. 발목, 3. 무릎, 4. 허벅지, 5. 회음, 6. 생식시, 7. 배꼽, 8. 심장, 9. 목, 10. 목구멍, 11. 혀, 12. 코, 13. 양미간, 14. 이마, 15. 두개골, 16. 머리 정수리

Madhya-chakra는 중간 길이라는 뜻으로 수슘나를 말한다. ) -하타요가쁘라디피카


목을 수축하여 16개의 꽃잎(Adhhras)을 가진 비슈다차크라의 개화를 위해 이다와 핑갈라의 두 가지 기의 흐름을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요가비전-


3-73

항문을 수축(물라반다)시키고, 우디야나를 한다. 그리고 이다와 핑갈라를 닫고(잘란다라 반다) 쁘라나의 흐름을 뒤쪽(수슘나) 통로를 따라 흐르게 해준다.


3-74

오로지 이러한 실천수행으로 빠와나(쁘라나)는 브라흐마란드라 속으로 들어가면서 죽음과 늙음, 질병이 발생되지 않는다.


3-75

이 3가지 반다는 위대한 요가 성취자들이 행한 최고의 반다로, 하타요가 탄트라의 완성을 가져온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