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1 제5장 신리의 참 언어-마음2 마음 육체의 지배자는 이승과 저승을 영원히 전생윤회하고 있는 의식이요 영혼이다. 이 영혼이야말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기 자신에 다름 아니며 그 잠재의식 속에는 과거세에서 체험한 일체의 경험이 남김 없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각자의 희망에 따라 어버이로부터 육체를 얻어 영혼의 부조화한 카르마를 수정하는 한편, 이 지상에 인류가 화합하는 불국토 유토피아를 세우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우리의 인생은 전생윤회의 한 과정에 지나지 않으며 언젠가는 실재계인 저 세상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다. 좋든 싫든 신의 의지 하에 놓여 있으며 누구도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신불의 법도이다. 그러나 육체라는 배를 일단 타게 되면 과거세에서 익힌 경험의 일체가 잠재의식의 보고 속에 매..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