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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6

제4장 성령과 악령-악령 지박령·부유령 영혼이 타고 부리는 배에 지나지 않는 육체에 미련과 집착을 가지게 됨으로써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낀다. 이런 현상계에 대한 집념이 지박령, 부유령 등이 되어 현상계의 인가네게 여러 가지 부조화한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박령은 교통사고 현장, 불의의 죽음을 당한 장소, 자살 현장, 전쟁터, 제사지내는 장소, 신리를 깨닫지 못하고 이 지상계에 미련을 강하게 남긴 장소 등에 붙박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자기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자각하든 못하든 간에 살아 있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내 장소다, 내 물건이다'하고 집착을 가지며 거기 머물러 있다. '건드리지 않는 귀신은 설치지 않는다.' 택지를 조성할 때에는 설령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땅의 지박령에게 신리를 가르쳐 주고 .. 2023. 2. 6.
제4장 성령과 악령-의식의 여러가지 얼굴들 신리와 과학 모래 속에 자석을 집어넣으면 철분만 붙어나온다. 우리는이런 법칙처럼 현상계에 태어나기 전에 실재계에서 유유상종의 약속에 의해서 저마다의 나라에 태어났다. 육체를 지니게 되면 이런 약속들은 잊어버린다. 잠재의식의 문을 열어 보면 이런 사실들은 실증된다. 인도 시대에는 고타마를 중심으로 한 그룹이 태어났으며, 이스라엘에는 예수를 중심으로 한 동지들이 탄생한 것처럼, 지금 우리의 그룹들도 모두 차원이 다른 저세상의 약속에 의해서 동아리 짓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같은 그룹이지만 아난다처럼 중국의 북경에 태어난 자, 마하 마우드갈리아야나(몽가라나)처럼 미국에 태어난 자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신은 필리핀에서 태어나 거기서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있다.(역자(김해석) 주: 얼마전에 작고..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