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부 해방에 관하여
바가반 라마나 마하리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찌다바사는 마음의 빛으로 나타나는 참나의 느낌이다. 하나는 셋이 되고, 셋은 다섯이 되며, 다섯은 다수가 된다. 다시 말해, 순수한 참나(하나로 나타나는 사뜨바)는 접촉을 통해 셋(사뜨바, 라자스, 따마스)이 되며, 그 셋과 더불어 다섯 원소가 생겨나고, 그 다섯과 더불어 온 우주가 생겨난다. 몸이 참나라는 환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늘(아까샤)로 설명을 하자면, 그것은 영혼에 비친 세 가지 범주 즉 순수 의식의 무한한 세상, 정신적 의식의 무한한 세상, 그리고 물질의 무한한 세상(찌다까샤, 찌따까샤, 부따까샤)으로 설명될 수 있다. 마음(찌따)이 세 양상, 다시 말해, 마음(마나스), 직관(붓디) 그리고 '나'의 창조자(아함까라)로 구분될..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