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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ism/요가 바시슈타51

흡혈귀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무지가 참나 탐구를 통하여 멈출 때, 지바가 즉시 지바가 아님이 될 때, 그리고 마음이 마음 아님이 될 때, 그것을 목샤 즉 해방이라고 합니다. 자아감 등이 단지 신기루 속의 물과 같기 때문에, 탐구의 빛이 그들을 향할 때 그들은 사라집니다. 오, 라마여! 이와 관련하여, 어느 흡혈귀가 던진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주는 감명적인 질문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빈댜 숲 속에 어떤 흡혈귀가 살고 있습니다. 한번은 배고픔을 달래려고 어떤 영토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흡혈귀는 자신이 배가 고팠을 때조차 그 희생자가 그러한 대우를 받을 가치가 없다면 그 누구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 숲 속에서는 그러한 사람을 한 사람도 찾을 수가 없어서, 그 흡혈귀는 도시로 들어가서 왕을 만났습니다.흡혈귀.. 2018. 6. 25.
백 명의 루드라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오, 라마여! 이와 관련하여 그대에게 한 전설을 이야기할 것이니, 부디 경청하여 주십시오.옛날에 명상에 헌신했던 탁발 수도승이 한 명 살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미 그러한 명상에 의해 정화되었기 때문에, 그는 마음의 생각들을 그체화시키는 힘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어느 날, 계속적인 명상으로 피곤했지만 그의 마음이 완전히 집중해 있었기 때문에, 그는 다른 어떤 것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일자무식하며, 브람마나 계급이 아닌 가문의 사람으로 태어날 것을 상상했습니다. 말하자면, 즉시 그는 그 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에게는 '나는 지바타이다.'라는 느낌이 일어났습니다. 이 꿈의 존재는 역시 꿈의 대상들로 만들어진 도시에서 얼마간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술.. 2018. 4. 26.
아르주나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우주적 몸(지성의 에너지와 우주적 원소들로 구성된)이나 최초의 우주적 미묘한 몸(뿌르야스따까)이 하나의 생각으로서 무한한 의식 속에서 일어났듯이, 모든 다른 몸들도 똑같은 식으로 일어납니다. 지바(뿌르야스따까 즉 미묘한 몸)가 자궁 안에 있는 동안 무엇을 생각하든 간에, 지바는 그 생각하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대우주 속에서 우주적 원소들이 진화하듯이, 소우주 속에서 그런 원소에 해당하는 감각들도 진화합니다. 물론 그것들이 실제로 창조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표현들과 묘사들은 단지 가르침을 위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르침에서 사용되는 이런 개념들이 처음 조장하고 불러일으킨 탐구에 의해 없어집니다.심지어 이 무지를 매우 주의 깊고 예리하게 관찰한다 해도, 그대는 그것을.. 2018. 4. 26.
바위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했다.오, 라마여! 이것을 좀 더 설명해 줄 또 하나의 우화가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그대에게 이야기하겠습니다.사랑과 애정으로 가득 차 있고, 너무 잘 보여 항상 명확히 자각이 되며, 부드럽고, 편재하며 그리고 영원한 그런 거대한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그 내부에서는 무구한 연꽃이 곷을 피웁니다. 그 꽃잎들은 이따금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이따금 서로 부딪치지 않기도 합니다. 이따금 그것들은 볼 수 있도록 밖으로 노출되기도 하고, 이따금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어떤 꽃잎들은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으며, 어떤 것들은 위로 쳐들고 있습니다. 또 어떤 연곷의 뿌리는 서로 뒤얽혀 있으며, 어떤 것은 아예 뿌리가 없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비록 존재하지는 않지만, 그 안에 존재하고..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