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집착1 무집착 "모든 사람이 다 출가할 필요는 없다. 출가자의 길이란 매우 어렵다. 인간은 사실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세상 일을 버린다는 것은 실질상 필요치 않다. 말하자면, 사물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소유욕을 버리라는 뜻이다.세속에 사느냐, 출가자로 사느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깥 세상의 사물에 대한 집착이 고통의 원인이다. 지극한 믿음으로 무소유행을 닦는 사람은 누구나 카르마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사심 없는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함으로써 자유를 얻는다. 출가자는 모든 것을 버리고 그런 것들로부터 몸을 멀리 하지만 필수적인 의무는 다한다. 세속에 남아 가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그들의 필수적인 의무는 해야만 한다. 자신의 한 행동의 결과에 얽매여 이기적으로 되는 사람은 스스.. 2018.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