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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Misticism

수메르신화1-엔둡사르 이야기

by Yuneelif 2020. 12. 21.

엔둡사르의 이야기라네. 그는 주 필경사이며 에리두시의 자손이라네. 대재난 이후 7년차에 남쪽에서 온 이상한 네온빛의 소용돌이 있었지. 밝고 강렬한 빛은 소리가 없었다네. 그리고 그때 동시에 빛은 사라졌다네. 하늘에서 두 거인이 내려왔고 너무 신령스러워 나는 땅에 업드렸다네. 거인들은 말했지. 인간이여 일어날 일에 대하여 두려워 마라. 너를 부르는 분이 있노라. 엔키이니, 위대한 주님이니라. 그리고 나를 손으로 잡아 데려갔다네. 나는 독수리만 날을 수 있는 높이까지 올라갔다네. 나는 땅도 하늘도 바다도 산도 볼수 있었지. 그때 그들은 어딘가에 나를 내려놓았다네. 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네. 

엔둡사르! 내가 깊은 잠에서 돌아왔을 때, 깊고 깊은 목소리는 나를 부르고 있었다네. 나는 비록 들을 수 있었지만 누가 나를 부르는지 어디서 목소리가 오는지 볼수는 없었다네. 그래서 말했지, 저 여기 있나이다. 

엔둡사르, 아다파의 자손이여. 나는 너를 나의 필경사로 선택하였느니라. 내 말을 이 판에 적어다오. 엔둡사르, 에리두의 자손이여, 나는 에아 엔키 바로 너의 주님이니라. 대재난에 대한 진실을 새겨다오. 나는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고통을 받아왔느니. 사악한 바람이 도시 건너 도시를 황폐화 시켰기 때문이니라. 이 빵을 먹고 이 물을 바셔라. 네가 일하는 동안 지탱하게 해 줄것이다. 이 첨필로 말씀 하나 하나를 기록하라. 빠트리지도 말고 어떤 것도 변경하지 말라.

그리고 경판은 완성되었네. 나는 정확히 기록하였다네. 목소리가 전하는 하나하나의 말씀들을 40일 밤낮으로 끊임없이 말이야. 그리고 경판은 완성되었네. 나는 헌신적으로 기록하였네. 그리고, 경판을 명령하신 목소리로 다 채웠다네. 그리고 마침내 40일째 밤이 찾아왔네. 

엔둡사르, 너의 일은 완성되었다. 세상으로 돌아가서 네가 살았고 보았던 것을 전해라. 이제 너 자신의 경판을 적어라. 적당한 시기에 발견이 있을 것이며, 적당한 시간에 도시들은 복원될 것이다. 그래서, 너를 나의 선지자로 삼는다. 그리고, 적당한 시기에 잃어버린 책이 발견될 것이다. 과거에 숨어있는 미래를 밝히면서 말이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화로

아슈르바니팔 발굴 25,000여 점토판 중 일부를 해석. 제카리아 시친에 의하여 해석된 14개 점토판은 후일 '엔키의 잃어버린 책'이란 이름으로 출간. 천지창조, 아담의 창조, 대홍수 등등 구약의 창세기와 흡사한 내용이 있다. 

제 1 타블릿, 제12행성 니비루 에서의 남북패권 다툼-핵전쟁 발발

제 2 타블릿, 황금의 행성 지구에 도착-태양계 지구탄생의 서사시

제 3 타블릿, 행성 지구 에 조사단 파견-지구 식민지 화 계획

제 4 타블릿, 행성 지구 광물자원 확보-지구 지배 神의 탄생

제 5 타블릿, 우주공항의 건설-우주의 신들의 반란

제 6 타블릿, 유전자공학 원시인류 창조-원시적 노동자 들의 생산

제 7 타블릿, 12행성 니비루 의 접근-엔키 자연수정 지구인류 탄생

제 8 타블릿, 행성 니비루 에 인류최초 우주여행-농경 목양 문명의 시작

제 9 타블릿, 지구인류의 증식, 한발, 역병-다가오는 대홍수

제 10 타블릿,실록 대홍수의 천재지변-노아의 방주의 진실

제 11 타블릿,우주의 신 양분 지구대전쟁-종전협정의 행방

제 12 타블릿,우주 신들의 제1성역-인류에게 주어진 3대 문명지역

제 13 타블릿,지구 최초의 고대 핵전쟁-반복된 패권 다툼

제 14 타블릿,새로운 최고 권력神 탄생-지구인류에게 남겨진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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