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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Astrology

동짓날의 토성과 목성의 합 2020. 12.21 Great Conjunction of Saturn and Jupiter on Solstice

by Yuneelif 2020. 12. 20.

 

 

우따라야나의 첫날인 동짓날의 긴 어둠을 마지막으로 태양의 길이가 길어지게 됩니다. 

Uttarāyaṇa우따라야나의 기간은 산스크리트 단어 uttara우따라(북)와 ayana아야나(이동)이라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되었듯이. 천구에서 지구가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동짓날은 밤이 가장 긴 날로, 태양이 죽고, 다시 태어난다고 말해집니다.

Mahabharata마하바라타의 Bhishma비쉬마는 쿠룩셰트라 전쟁에서 아르주나의 화살에 맞은채로 숨을 58일 동안 끌고와, 이 우따라야나 첫날에 몸을 포기했습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Bhishma (भीष्म)라는 단어는 '격렬한 서원 (Bhishma pratigya)을 수행하고이를 성취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이 날은 상서로운 날로 모든 결말과 시작이 축복받습니다.

 

목성과 토성은 20년마다 가까워지기는 하나, 거의 하나의 별처럼 보여질 정도로 가까워지는 것은 800년만의 일로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든 드문 일입니다.

두 행성이 하나의 합을 이루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에 이 날은 모든 이들에게 의식적인 성장을 이룰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중성의 세계입니다. 

빛과 어둠, 지식과 무지, 의식과 무의식 등 우리는 이들의 좋고 나쁨의 관계를 초월해서 바라봐야 합니다. 좋고 나쁨이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호일 뿐입니다. 

 

토성: 염소자리와 물병자리의 주인, 흙 원소

        제한, 도전, 책임, 성취, 법, 규칙, 

        정체, 지연, 느림, 수축

        로마신화의 Sturnus(그리스신화의 Κρόνος크로노스)

        공전궤도 29.5년

목성: 사수자리와 물고기자리 주인, 공기 원소

        로마신화의 Iūpiter루피테르->Jupiter (from Proto-Italic *djous "day, sky" + *patēr "father", thus "sky father”) (그리스 신화의 Ζεύς제우스)

        성장, 행운, 기회, 풍만, 성장, 확장, 팽창, 안락함, 교육, 법률, 철학, 명예, 종교, 학자

물병자리: 서양점성술(1월 20일~2월 18일), 세차운동을 고려한 베다점성술(2월 16일~3월 11일)

              공기, 진보적, 독창적, 독립적, 인도주의적, 이타적인, 지성적인, 

               변덕, 타협하지 않음, 냉담, 무책임, 비인격적,

               물의 정화, 젊음과 순수

             그리스 신화에서 트로이(현 터키의 이즈미르)의 아름다운 청년 가니메데를 독수리로 변신한 제우스가 이다산(트로이)에서 납치해서 신들을 위해 음료를 따르는 일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인간이었던 그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지니게 되었대요. 

              바빌론 신화에서는 물병자리는 가장 위대한 신인 Ea를 상징합니다.

              이집트 설화에서는 나일강의 신을 상징합니다.

              물병자리의 가장 밝은 별은 B Aqr베타별 Sa’d al-suud(아랍어: 행운 중의 행운)입니다 . A aqr알파별 Sa’d al-malik(아랍어:왕의 행운)은 두 번째로 밝은별입니다. R aqr감마별인 Sa’d al-axbiyah(아랍어:비밀의 행운)입니다. D aqr델타별은 As-saq(아랍어:무릅, 정강이)입니다. E aqr엘신론별인 Albali(아랍어:삼키는 자)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자유 의지입니다.

평행우주론에 따르면 수많은 가능성의 우주에 우리의 의식의 주파수가 동조하는 그 우주에 우리는 존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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