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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마음의 원점-신의의 연분 신의의 연분 이 현상계는 물질적인 인연에 의해서 모든 현상이 일어나는 수행장이다. 더욱이 물질은 외력이라는 인연에 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변화하여 일순간도 지금이라는 시간을 보존하지 못한다. 현상계는 그런 세계이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는 에너지라고 말하고 있다. 생물은 의식과 동거하고 있다. 의식에너지의 세계는 물질에너지의 세계보다도 정묘한 차원이며 이를 의식계라고 한다. 일체의 만물만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지배하고 있는 세계이다. 이 세계를 곧 실재계라고도 한다. 우리는 이 비물질적인 실재계에서, 육체주의 제공자가 될 부모와 인연맺기를 약속하고 이 지상계에 태어나서 인생의 목적을 수행한다. 따라서 이 지상계에 태어나는 것이나, 환경과 부모를 선택하는 것까지도 모두가 다 자기가.. 2023. 2. 28.
제1장 마음의 원점-천사 빛의 천사, 제천선신 우리 인류는 신의 신체의 일부분인 지구라고 하는 환경에서 육체의 배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지구 위의 만생 만물을 지배하여 대조화에의 길을 열어가는 사명을 신으로부터 위임받고 있다. 빛의 대지도령이나 천사들은 인간을 위시한 만생만물에 대하여 자비와 사랑으로 일관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육체의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큰 잘못을 저지르거나 투쟁과 파괴의 부조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다. 흡사 스크린에 비치고 있는 전쟁의 무참한 꼴을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것과도 같이. 사람들의 마음의 영위기가 조화되어 있을 때는 빛의 천사들이 영감적으로, 또는 현상적으로 협력할 수 있지만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조화한 영위기가 있으므로 천사들이 .. 2023. 2. 28.
제1장 마음의 원점-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 인간의 혼에는 삼세가 있다. 과거세, 현세 그리고 내세, 현재 이 지상에 자기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반드시 과거세가 있었음이다. 인간은 우연하게 양친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이 아니다. 과거세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 현상계에서 말한다면 저 세상이고 또한 그 이전에 자기가 지상에서 생활했던 전세를 말한다. 우리는 고락의 인생을 공부하고 있는데 현세에 태어나기 전에는 실재계 곧 천상계에서 살았었다. 우리는 실재계와 현상계를 윤회하고 있다. 전세에서 어두운 상념을 지니고 일단 지옥계로 갔다가 거기서 혼을 닦고 정화시켜 천상계로 진화했던 자도 있을 것이다. 지옥계로 떨어진 자도 죽기 전에는 이 지상계에서의 생활이 있었던 것이다. 인간은 마음의 조화도에 비례하여 천상계로 올라간다. 과거.. 2023. 2. 28.
제1장 마음의 원점-윤회 윤회를 계속하는 물질계 우리들 인간을 비롯하여 동물, 식물, 광물의 생명은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에 걸쳐 윤회를 계속하고 있다. 윤회란 이 세상에 삶을 받아 태어난 존재가 다시 저 세상으로 돌아가며 저 세상에 돌아간 영은 또다시 이 현상계에 태어나는 그 반보긔 계속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이 전생윤회의 과정을 통하여 두 가지 목적이 있다. 그 하나는, 자기 자신의 영혼의 조화이고 다른 하나는 지상의 낙원(유토피아)을 만드는 일이다. 이 지구 위에 처음 내려온 인류는 험난한 환경, 즉 공룡이나 다른 동물들에 으해서 황폐된 지상에 만생만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이상향을 세우는데 힘써 왔다. 처음에는 신의 자식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험난한 환경 속에서 평화로운 사회를 이룩해 갔다. 사람들의 마음 속..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