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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령5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를 동일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양자를 명확하게 구별하기란 힘든 일이다. 어디까지가 지식이고 어디서부터가 지혜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지식은 이 세상에서 배운 모든 지식 그 자체를 말한다. 지혜란 잠재의식층에 내재된 살아 있는 경험이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실생활에 어느 정도 응용이 가능한가. 아무리 해야 10의 지식 가운데 겨우 1 아니면 2 정도이다. 학자나 특수한 직업인이면 몰라도 사회에 진출한 지식인들의 응용범위는 그야말로 미미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식을 응용해서 실생활에 살리려고 하면 대개는 실패한다. 대학교수나 학자로 하여금 정치나 사업을 시켜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성공하는 예는 극히 드물다. 생활의 터전은 살아 있는 생물과 .. 2023. 11. 17.
제4장 성령과 악령-의식의 여러가지 얼굴들 신리와 과학 모래 속에 자석을 집어넣으면 철분만 붙어나온다. 우리는이런 법칙처럼 현상계에 태어나기 전에 실재계에서 유유상종의 약속에 의해서 저마다의 나라에 태어났다. 육체를 지니게 되면 이런 약속들은 잊어버린다. 잠재의식의 문을 열어 보면 이런 사실들은 실증된다. 인도 시대에는 고타마를 중심으로 한 그룹이 태어났으며, 이스라엘에는 예수를 중심으로 한 동지들이 탄생한 것처럼, 지금 우리의 그룹들도 모두 차원이 다른 저세상의 약속에 의해서 동아리 짓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같은 그룹이지만 아난다처럼 중국의 북경에 태어난 자, 마하 마우드갈리아야나(몽가라나)처럼 미국에 태어난 자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신은 필리핀에서 태어나 거기서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있다.(역자(김해석) 주: 얼마전에 작고.. 2023. 2. 5.
제3장 신의 빛과 팔정도-영적 현상론 영적 현상에 대해서, 그것은 최면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무릇 최면술이라고 한다면 술자와 피술자 사이에 암시라는 교섭이 있어야 한다. 또 자기 최면술 역시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걸지 않고서는 안 된다. 영적 현상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사고에서 떠난 마음 상태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며, 목적에 대해서 자기의 의지가 작용했을 때 현상화되는 것이다. 또 수호령이나 지도령의 개성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 의식을 지배할 경우에는 몸이 확대되는 느낌이 든다. 상대방의 지도령이나 수호령과의 대화가 가능해질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상대방의 탄생의 내력에서부터 현재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는 의문까지 알아내고 해답을 가르쳐 주는 경우가 많다. 수호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선 행위일 경우에만 말을.. 2023. 2. 2.
제2장 전생의 갈대-과거세의 세계 지도령과 수호령의 모습 불교도 기독교도 배운 바 없는 내가 어느새 그 신리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석가와 그리스도 당시의 상황까지 환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원투스리는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며 신장이 2미터가 넘는 거한이다. 머리에는 왕관, 팔에는 금팔찌를 낀 BC 1300년대의 이집트의 복장이었다. 본명은 모세라고 한다. '포와이 신 포와이 신포오'는 머리카락이 목까지 길었고 턱수염이 난 신장 1미터 78센티 정도의 분으로서 역시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며 1세기 이스라엘에서 활약한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신의 이름이었다. '왜 본명을 말해 주지 않았을까'하고 내가 생각하자 신포오는 이렇게 말했다. "본명을 밝히면 너는 놀랐을 것이다. 종래의 그리스도교처럼 되기 때문에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