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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45

바사와 빌라사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하였다.오, 라마여!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한, 누구도 참나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나', '나의 것'이란 잘못된 개념들을 가지고 있는 한, 그림 속의 태양이 지지 않는 것처럼 기나긴 슬픔은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같은 진실을 나타내 주는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얘기를 그대에게 해 주려 합니다.삼계를 함쳐 놓은 만큼 높은 거대한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산꼭대기에는 신들이 살았고, 중간 부분에는 인간이 그리고 밑 부분에는 암흑의 존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산은 사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산의 꼭대기에는 현자 아뜨리의 오두막이 있었고, 그 안에는 브리하스빠띠와 슈끄라라 알려진 현인 두 명이 살았습니다. .. 2018. 4. 10.
수라구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 말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오, 라마여! 흥미로운 전설을 말할 터이니 귀 기울이십시오!히말라야 산맥에 까일라사로 알려진 산이 있습니다. 그 산의 기슭에 헤마자따(노란머리)로 알려진 언덕 부족이 살았습니다. 수라구는 그들의 왕이었습니다. 그는 힘이 세고 강력하고 현명했습니다. 그는 참나 지식을 타고났고 시와 문학에 아주 뛰어났습니다. 그는 피로를 몰랐습니다. 축복을 받을 이들에게는 축복을, 처벌을 받을 이들에게는 응징을 가하는 그만의 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활동을 하는 가운데 그의 영적인 눈은 점점 흐려지게 되었습니다.수라구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나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는다. 그들의 고통은 진실로 나의 고통이다. 나는 그들에게 풍요함을 주어.. 2018. 4. 10.
우달라까의 이야기 바시슈타는 계속했다.오, 라마여! 미묘하고 날카로운 것인 마음의 개념과 관념에 자리 잡지 마십시오. 마음은 시간이 흐름으로 합쳐지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커다란 힘을 얻습니다. 몸이라는 넝쿨을 시간이 죽이기 전에 지혜로 마음을 통제하십시오. 나의 말을 깊이 숙고함으로써 그대는 지고의 희열을 얻을 것입니다.오, 라마여! 그대에게 옛날 현인 우달라까가 어떻게 지고의 진리의 비전을 얻었는지 말해 주겠습니다.지상의 한 곳에 간다마다나라는 큰 산이 있었습니다. 그 산의 한 정상에 커다란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에 현인 우달라까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 소년일 때조차도 그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 지고의 지혜를 얻고자 했습니다. 순수한 가슴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해가 부족했고 안정되지 않은 마음을 지녔었습니.. 2018. 4. 10.
가디의 이야기 바시슈타가 말했다.오, 라마여! 탄생과 죽음의 순환은 무한합니다. 이러한 마야는 다른 것으로 끝낼 수 없으며 마음을 제어할 때만 멈춥니다. 이것을 설명히기 위해 그대에게 들려줄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이 세상에 코살라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디라는 브람마나(브라민 계급의 사람)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학식이 있었으며, 덕의 화신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포기와 초연의 정신으로 가득했습니다. 한번은 이 브람마나가 금욕 생활을 하러 숲으로 나갔습니다. 그는 비슈누를 보게 되기를 바라면서 강물 속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만뜨라들을 읊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존재를 완전히 정화시켰습니다.8개월 후, 비슈누 신이 그곳에 나타나 그에게 '원하는 바를 말하라.'고 하였습니다.그러자 브람마나가 대답했습..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