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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쌍윳따니까야

제17장 이득과 명예의 쌍윳따 3.여인의 품 Matugamasutta

by Yuneelif 2018. 8. 11.

17:21 여인의 경 Matugama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마음이 현혹되는 자에게는 어떤 여인이라도 존경을 보내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22 나라의 미녀에 대한 경 Janapadakalyani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마음이 현혹되는 자에게는 어떤 나라의 미녀라도 존경을 보내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23 외아들의 경 Ekaputta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믿음이 있는 재가신도라면 아끼고 사랑하는 외아들에게 이와 같이 올바로 충고하고 가르쳐야 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장자 찟따와 핫타까 알라바까처럼 되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장자 찟따와 핫타까 알라바까는 나의 재가 제자들 가운데 표준이며 척도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만약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면 그때는 사랑하는 아들아, 싸리뿟따와 목갈ㄹ라나처럼 되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나의 수행승 제자 가운데 표준이며 척도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부지런한 학인으로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획득하지 말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이 부지런한 학인으로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획득하면 그에게는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24 외동딸의 경 Ekadhitu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믿음이 있는 재가의 여자신도라면 아끼고 사랑하는 외동딸에게 이와 같이 올바로 충고하고 가르쳐야 한다.

'사랑하는 딸아, 너는 재가의 여자신도 쿳줏따라와 난다의 어머니 벨루깐다끼야처럼 되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재가의 여자신도 쿳줏따라와 난다의 어머니 벨루깐다끼야는 나의 재가 여제자 가운데 표준이며 척도이다.

'사랑하는 딸아, 만약 네가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면 그때는 사랑하는 딸아, 수행녀 케마와 우빨라반나처럼 되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수행녀 케마와 우빨라반나는 나의 수행녀 제자 가운데 표준이며 척도이다.

'사랑하는 딸아, 너는 부지런한 학인으로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획득하지 말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수행녀가 부지런한 학인으로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획득하면 그녀에게는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고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잉,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25 수행자와 성직자의 경 1 Pathamasamanabrahmana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나 성직자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유혹과 위엄과 여읨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나 성직자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유혹과 위험과 여읨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면, 이러한 수행자나 성직자는 내게 있어서 수행자로서 올바른 수행자이며 성직자로서 올바른 성직자이다. 또한 이 존자들은 수행자의 목표나 성직자의 목표를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한다."



17:26 수행자와 성직자의 경 2 Dutiyasamanabrahmana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나 성직자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발생과 소멸과 유혹과 위험과 여읨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나 성직자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발생과 소멸과 유혹과 위험과 여윔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면, 이러한 수행자나 성직자는 내게 있어서 수행자로서 올바른 수행자이며 성직자로서 올바른 성직자이다. 또한 이 존자들은 수행자의 목표나 성직자의 목표를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한다."



17:27 수행자와 성직자의 경 3 Tatiyasamanabrahmana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나 성직자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라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발생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소멸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이득과 명예와 칭송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면, 이러한 수행자나 성직자는 내게 있어서 수행자로서 올바른 수행자이며 성직자로서 올바른 성직자이다. 또한 이 존자들은 수행자의 목표나 성직자의 목표를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한다."



17:28 피부의 경 Chavi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피부를 자르고 피부를 자른 뒤에 가죽을 자르고 가죽을 자른 뒤에 살을 자르고 살을 자른 뒤에 힘줄을 자르고 힘줄을 자른 뒤에 뼈를 자르고 뼈를 자른 뒤에 골수를 부셔버린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고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고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29 말총으로 만든 끈의 경 Valarajju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피부를 자르고 피부를 자른 뒤에 가죽을 자르고 가죽을 자른 뒤에 살을 자르고 살을 자른 뒤에 힘줄을 자르고 힘줄을 자른 뒤에 뼈를 자르고 뼈를 자른 뒤에 골수를 부셔버린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힘센 사람이 말총으로 꼰 견고한 끈으로 다리를 감고 마찰하여 피부를 자르고 피부를 자른 뒤에 가죽을 자르고 가죽을 자른 뒤에 살을 자르고 살을 자른 뒤에 힘줄을 자르고 힘줄을 자른 뒤에 뼈를 자르고 뼈를 자른 뒤에 골수를 부셔버리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피부를 자르고 피부를 자른 뒤에 가죽을 자르고 가죽을 자른 뒤에 살을 자르고 살을 자른 뒤에 힘줄을 자르고 힘줄을 자른 뒤에 뼈를 자르고 뼈를 자른 뒤에 골수를 부셔버린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17:30 수행승의 경 Bhikkhusutta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소멸한 거룩한 수행승에게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장애라고 나는 말한다."

이와 같이 말씀하셨을 때 존자 아난다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아난다]"세존이시여, 번뇌를 소멸한 어떠한 수행승에게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장애입니까?"

[세존]"아난다여,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 의한 해탈을 성취한 자에게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장애라고 나는 말하나.

아난다여, 또한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전념하여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한 삶을 성취한 자에게도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장애라고 나는 말한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읜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그대는 '나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아난다여, 그대는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