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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l/명상록

수행(아비야사)이란

by Yuneelif 2018. 4. 8.

그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얘기하며, 다른 이들과 그것에 대해 대화하는 것, 그것에만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

이것이 현자들이 말하는 아비야사(수행)이다.


자신의 지성이 아름다움과 희열로 채워질 때, 자신의 통찰이 넓어질 때,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열정이 자신 안에 없을 때, 

이것이 아비야사(수행)이다.


이 우주는 결코 창조된 적이 없으므로 세상은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확고한 확신 속에 있을 때, '이것은 세상이다. 이것이 나다.'라는 생각들이 자신 안에 전혀 일어나지 않을 때,

이것이 아비야사(수행)이다.


그렇게 되면 애착과 혐오가 일어나지 않는다. 의지력을 사용하여 애착과 혐오를 극복하는 것은 고행이지 지혜는 아니다.


-요가 바시슈타/릴라의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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