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토피아2

제6장 인생론 노트-자기보존과 위선자 자기보존과 위선자 자기 자신의 욕망만을 좇고 남의 일은 내 알바 아니라고 하는 태도는 자기보존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입장만을 주장하고 지위, 명예, 재산을 위해서는 마음을 희생시키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자기의 이름과 가문에 흠이 되지 않을까 늘 염려하고 있다. 남의 칭찬을 받으면 흡족하고 충고를 받으면 감정적이 되어 보복을 궁리한다. 경제적으로 남의 존경을 받으려고 하고 그 마음과 행위에는 조화가 없다. 항상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며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물질 경제가 전부라고 고집한다. 남을 믿지 않는 주제에 자신을 믿게 하려고 금품을 뿌린다. 타인에게 배신을 당하면 원한을 품지만 자기는 남을 예사로 난도질하고 배신한다. 이런 사람들은 한때는 번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비와 사랑이 없기 때문에 .. 2023. 2. 17.
제 6장 인생론 노트-조화에의 길 조화에의 길 현대 사회의 잘못된 점은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상실한 생활 환경에 있다. 긴 역사는 인류가 연출한 투쟁과 파괴, 전쟁과 평화의 되풀이였다. 당대의 권력자는 무력이라는 물리적 힘으로 봉건 사회를 만들어 자신의 번영과 안전의 삶을 중생의 희생 위에 구축했다. 권력자와 손을 잡은 상인들은 물질과 경제력으로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다져나갔다. 하지만 봉건 사회는 자신이 뿌린 씨앗인 폭력에 의해서 이웃의 침공을 받고 무너진다. 권력은 세대 교체가 된다. 재벌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터전을 닦고 변함 없는 경제력을 많은 중생들의 희생 위에 구축하여 자기보존과 자아아욕의 집착에서 벗어날 줄 몰랐다. 이런 불평등한 사회에 대하여 중생은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어 약자의 단결이란 기치를 들고 자본가와의 대립 투쟁에..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