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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Misticism

수메르신화2-니비루 역대기

by Yuneelif 2020. 12. 21.

최초의 인간이 생기기 오래전, 사과를 먹고 그 맛을 아는, 최초의 존재가 하늘로부터 지구로 왔나니. 외계행성으로부터이네. 그 행성은 화산활동으로 점차 멸망으로 가던 생명이 위험에 빠진 그곳이니, 땅이 벌어져 대기의 오염은 생명을 위협했고 농작물은 죽어갔네.

민중들은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오. 무언가 바뀌어야 하오. 민중들은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단 말이오. 너무너무 고통스럽단 말이오. 견딜 수 없어.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수 천번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네. 갈라진 틈, 늘어만 가는 쓸모없어진 대지, 오직 한가지 아이디어만 시도되지 않았네. 귀하디 귀한 금으로 화산재와 대기옴염과 충돌시켜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이네. 한편, 배고픈 자는 늘어갔고 민중들의 비명은 폭발 수준까지 도달했다네.  너무너무 고통스럽단 말이오. 견딜 수 없어.

결국 반란이 일어난다. 주동자는 알라루, 그는 자신을 따르는 군중과 함께 왕인 안샤르 또는 라흐마를 살해한다. 실제의 기록에서는 탑에서 던져서 죽이는 것으로 나온다. 

새로운 왕의 첫번째 결정은, 얼굴에는 선대 왕의 피로 여전히 얼룩이 진 채... 니비루의 화산들에 고대의 무기들을 쏘아대는 것이었다네. 그 때 누군가 나섰네. 

진정한 계승자는 이 몸이니라. 너, 사돈 이놈, 나의 아버지를 죽이다니. 내가 너에게 왕의 자격을 보여줄 것이니. 법이 지엄함을 알아야 하느니라. 나, 왕자 아누가 너에게 도전하노라. 알라루. 둘 다 맨 몸으로 니비루의 왕좌를 겨룰 것을 선언하노니.

 

(알라루는 아누에게 패하고 지구로 온다.)

 

니비루에 알린다. 알라루가 여기 지구에 잇노라. 주권을 가진 왕이며 신 이노라. 나는 등극하노라. 비록 배은망덕할ㅈ라도. (니비루가 회생활) 해법을 발견한 사람은 과인이다. 나는 소행성 벨트를 침범했도다. 나는 내고 이래로 가장 뛰어난 자이다. 고대 티아맛의 폐허 위로 해법을 발견한 사람은 나였으니, 그래 나 여기 있노라. 행성 키(지구)에 처음으로 왔노니, 니비루에서 바깥을 돌아 태양계7번째 행성을 거쳐 3번째 행성으로 왔노라. 지구는 공기가 숨쉴만 하노라. 또 땅은 아직도 푸르노라. 물은 마실만하며, 기온은 일정하노라. 특히 이 곳은 금이 풍부하노라. 이 곳은 생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노라. 태양은 적당히 빛나노라. 기압도 적당하노라.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곳은 금이 풍부하노라. 니비루에서 바깥을 돌아 태양계7번째 행성을 거쳐 3번째 행성으로 올 수 있을 것이다.

 

아누는 아들 엔릴에게 알라루에게 전파빔으로 답장을 보내게 한다. 엔릴은 충분한 금이 있는지 증명하라고 덧붙이지만 대답이 없었다. 엔키가 나선다. 광부를 보낼만큼 충분한 긂이 있는지 가서 확인하겠노라고. 떠나기 전 아누는 알라루를 구슬리기 위해 아들 엔키와 알라루의 딸 담키나(담갈루나)를 결혼시민다. 아누는 알라루의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지구로 엔키를 보냈다네. 가장 용감한 50여명의 아누나키들과 함께 푸른별 지구로 우주선을 출항시켰네, 엔키를 대장으로 하였는데, 아누의 맏아들이었다네. 지구로 떠난다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일까. 여행은 오래 걸렸다네, 심지어 도착하기도 전에 수천명의 모험가들은 그리 전했다네. 그러나 마침내 그들이 찾고있던 땅을 영웅들은 발견했다네. 그리고, 7일만에 세상을 만들었다네. 고향에서 멀고도 멀리 떠난 곳에서 새로운 고향을,.

에리두. 고향에서 멀리 떠난 곳에서 만든 고향이라네. 니비루의 산성화된 새벽을 구하기 위하여. 

1일 째 엔키와 아누나키들은 걸프만 바다에 던져졌다네. 알라루가 그들을 맞이하러 왔다네. 물가로 그들을 이끌었지. 첫째날은 너무나 짧았다네.

2일째, 일부는 아프리도 했다네. 에리두 .고향에서 멀리 떠난 곳에서 만든 고향이라네. 니비루으 새벽을 구하기 위하여, 에리두 고향에서 멀리 떠난 곳에서 만든 고향이라네. 니비루의 신성한 새벽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노동은 고되었다네. 끝내기 전에 쉼없이 4일을 더 일해야 했다네. 마침내, 7일째 되던 날. 그들은 쉴 수 있었다네. 에리두 건설은 끝났다네. 에리두. 그들의 새로운 고향이라네. 에리두, 에리두, 에리두, 에리두,.에리두.

 

아누나키 일부는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돌아간다. 니비루 인들은 심지어 작은 금 배달을 우박으로 바라본다. 대기권 방패로서의 금의 사용에 대한 시험이 계속되고, 니비루의 대기환경을 진정시키는데 효과를 본다.

주목하라. 행성 반대편에 있는 영우들이여, 아누가 명령하노라. 보내준 금으로 효과를 보았다. 그래서 임무는 계속되어야 한다.

주목하라. 행성 반대편에 있는 영웅들이여. 아누가 명령하노라. 우리의 행성이 치유되고 있느니라. 그래서, 임무는 계속되어야 하노니.

 

엔키는 명령했다네. 티아맛의 황금광맥을 찾을 것을. 임무는 시작되었다네. 심장 모양 땅의 한 구석에서. 엔키는 명령했다네. 땅과 생물과 하늘과 바다의 지도를 제작했다ㅔ. 땅 지하에는 황금광맥이 있었다네.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압주금광으로부터 나온다네.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아누의 영광을 위하여.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압주금광으로부터 나온다네.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니비루를 구해야 한다네.

엔키는 행복했다네. 그는 간발의 차이로 고향 행성을 구했단. 그러나, 그의 기쁨은 곧 사라졌다네. 그의 이복형제 엔릴이 지구에 왔을때라네.

나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여기 왔노라. 나는 지도자로 태어났느니. 지구의 영토는 나에게 귀속하노라. 왕권을 이을 후계자는 바로 이 몸이니라. 

이 모든 것은 내가 이룬 것이다. 압주에서 에딘까지. 임무의 수행은 나의 것이노라. 내가 맏형임을 기억하라. 

너의 혈통은 나와 같지 않노라. 나는 왕후의 아들이나니, 법에서 정한대로 바로 그 후계자이노라. 너는 후궁의ㄴ 아들일 뿐이다.

(아누는 깊은 물의 여신 남무(안투)와 엔키를 낳았고, 땅의 여신 키(우라쉬)와 엔릴을 낳았다. 둘의 싸움에 아버지 아누가 중재로 끼어든다. 

아누왕은 결정하였다. 운명은 각각의 개인에게 달려있다. 엔릴은 혈통을 받았다. 엔키는 압주로부터 권위를 받았다. 운명은 정해졌나니. 짐 아누는 니비루의 하느님이다.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압주금광으로부터 나온다네.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아누의 영광을 위하여. 황금. 황금. 수많은 황금. 니비루를 구해야 한다네. 

 

헤이 멈춰. 멈추라고. 이게 도대체 뭐야. 파티를 하다니. 최소한 집주인인 나, 알라루를 초청도 않고. 훔치고 싶은겐가. 당신들은 결코 가질수 없을게야. 내가 발견한 이 모든 것들을 말이야. 당신들은 자신 가운데서 이미 많은걸 공유하고 있단 말이야. 나는 당신들의 날개를 잘라내 버릴거야. 아누왕, 이제 당신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 알라루, 예전의 왕이었던 내가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하노라. 이리 오라구. 멍청이. 너의 얼굴을 갈겨주겠노라. 

어찌 네가 이렇게 나올 수 있느뇨. 불쑥 끼어들어 나에게 짐에게 말을 하다니. 그런 불순한 억양으로. 한번 두들겨 패 준 적이 있건만. 여전히 짐에게 도전하는구나. 어떤게 너에게 이로운지 한번 맛을 볼건가.

자 이제 증명할 시간이로다. 한 번이 영원이 될테이니. 너와 짐이 여기서 지금 말이다. 손으로 한 번 겨루어 보자.

(아누와 알라루는 지구에서 다시 결투를 벌인다. 이번에도 아누의 승리.)

알라루, 이러한 행위가 이미 두번째이니라. 짐을 향한 너의 싸움이 질 때마다 너의 도도한 자만심이 힘을 잃는구나. 너를 가두어, 이제 종말이 가까워졌노라. 짐이 너에게 하는 말을 잘 듣도록 하거라. 너에 대한 체벌은 추방이로다. 그리고, 너는 니비루로 돌아가게 될 것이노니. 오직, 내가 용서를 해주는 연후에야 가능하노라. 

이 쓰레기야. 난 너를 죽일 것이야. 네가 생각하기도 전에 모욕에 대한 복수를 할 거야. 너의 경배자들에게 말하라. 나는 너의 혼을 없애버릴 거야. 기다려. 죽게 내버려둬. 아누는 독약을 삼킨거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죽어가고 있어. 그는 도망갈 수 없어. 곤란해들 말거라. 

그가 하는 행위를 기억해라. 과거에. .알라루는 도망갔을 거지만..이제 니비루로 가는 길에 짐은 그를 별자리 라흐무에 버려둘 것이니라. 그 곳에 그는 묻힐 것이니라. 

그리고 알라구의 얼굴이 라흐무의 무덤에 새겨진 이유라네. 그리고, 이게 그 새겨진 얼굴이 지구와 달을 바라보는 이유이기도 하네. 그리고 니비루를 탐색한 후에 라흐무의 모래밭에 알라루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네. 왕이며, 성자이며, 거인이며, 영웅이며, 악당이었다네. 그래도, 나쁘기 보다는 좋은 일을 더 많이 했다네. 편히 잠들기를 알라루...

(오늘날 화성에 발견된 얼굴이 알라루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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