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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

마니교

by Yuneelif 2017. 3. 23.



마니교. (Maninism)

 

 

1. 마니(Maninis)

 

마니교는 조로아스터에 근거를 두면서도 기독교의 이단파 그노시스, 유대교,불교의 모든 요소를 가미시킨 혼합종교이다. 이 종교를 창시한 사람이 마니(Mani=AD215-176)라는 사람이다. 

그가 젊은 시절을 보낼 무렵 페르시아 지방에서는 기독교와 유대교, 불교와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등 세상 대부분의 종교가 교류하고 있었다. 특별히 그 지역 사람들이 종교적이라기보다는 지리적 특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절름발이로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마니는 우연히 이십대 중반에 하늘의 계시를 받게 된다. 그리고 기독교와 조로아스터교를 융합한 새로운 종교, 전쟁과 살육을 부정하는 평화의 종교 마니교를 창시한 그는 대중을 상대로 하늘의 계시를 설교하게 된다.

 

마니가 설교를 시작한 이래 마니교는 급속히 번져 나갔다. 이는 마니 자신이 자신의 교리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교리를 기록했고, 이를 정경(正經)으로 삼은 후 여러 언어로 번역해 포교에 적극 활용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마니교는 이후 서쪽으로 로마제국을 거쳐 에스파냐까지, 동쪽으로 중국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까지 세력을 넓혀 나갔다.

 

마니의 선교 활동은 초창기에는 방해를 받지 않았으나, 후에 페르시아 왕국으로부터 박해를 받아 수감되었다. 그 후 마니교도들이 '빛을 비추는 자의 고통' 또는 '마니의 수난'이라 부르는 26일 간의 재판을 받은 뒤 제자들에게 최후의 메시지를 남기고 조로아스더에 의하여 화형을 당했다. 

 

 

2. 마니교의 발전

 

마니의 사후 마니교는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다.

 서쪽으로는 이집트, 북아프리카를 거쳐 4세기 초에는 로마에도 전해졌다. 특히 4세기 중엽 서부 확장이 절정에 달해 남부 갈리아와 스페인에 마니교 교회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5세기부터는 그리스도교와 로마 제국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5세기 말에 이르러 서유럽에서는 마니교가 거의 사라졌으며, 6세기 무렵에는 동로마제국에서도 그 교세가 크게 쇠퇴했다. 중세 유럽에서 마니교와 유사한 교리를 가진 바울로파(7세기 아르메니아), 보고밀파(10세기 불가리아), 카타르파(12세기 남프랑스) 등이 생겨나 활동했으나, 마니교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한편, 페르시아 사산 제국 동부로 전파된 마니교는 조로아스터교의 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교세를 크게 확장했다. 특히 중국이 동투르키스탄을 정복한 뒤 동서교역로를 따라 인도를 거쳐 중국에까지 전파되었다. 694년에는 중국 황실에 선교단이 다다랐고, 732년에는 중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허락받았다. 10세기경까지 교세를 확장해 인도 및 중국에도 전파되었다. 또한 8세기에 동투르키스탄을 점령한 위구르 왕국이 마니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전성기를 누리던 마니교는 813년부터는 중국에서 금지되며 박해를 받기 시작했고, 10세기에 들어서는 이슬람 제국인 아바스 제국의 박해로 교세가 크게 줄었으나, 13세기 몽골의 침입까지는 교회를 유지했다. 

  

3. 마니교 사상

 

마니교의 신관은 이원론이며 금욕주의 사상이다.

마니교에서는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이 자존해 있었다고 한다. 이 두 실체는 항상 대립관계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 마니 자신은 빛을 비추는 자로 불교에 석가 그리스도교에 그리스도, 그리고 자신은 마지막 빛을 비추는 자로 지칭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타락하여 악이 물질과 석여 있다고 하고 영혼은 지혜가 있어서 악의 물질에서 해방시킨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을 신화를 통해 설명하는데 그 신화는 3단계로 구분한다.

 

(1) 과거적 실체 : 근본적으로 대립하는 주 실체가 있는데 그 실체는 영호노가 물질, 

    선과  악, 빛과 어두움이며 적대관계의 대립이다.

(2) 현재적 실체 : 현재는 두 실체가 혼합된 상태이다.

(3) 미래적 실체 : 혼합된 이원성의 실체가 재 설정되는데 의로운 사람은 영혼이 천국

    에 가지만 간음, 출산, 경작, 추수, 육식, 음주,등 육적인 것을 고집하면 혼합된 육

    체가 연속되는 환생(還生)의 저주를 받게 된다.

  

마니교에서는 인간을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하는데 큼란(Qumran)파 에서는 빛의 아들과 어두움의 아들로 나누고 다제스(Dazes)파 에서는 우깔(Uggal-아는자 새로 입문한 자)과 주할(Juhhal 무지한자 새로 입문하지 않은자)로 나눈다. 

 

그러기에 마니교도는 마니교도가 아닌 모든 인간은 실체 대상이 아닌 거짓된 자들 악마와 동일한 인간으로 본다. 이 사상은 알라무트(Alamut)의 압살판(Assassins)파의 까야카하(Qayamah-부활) 교리에 잘 나타나 있다. 

 

 

마니교도들은 두 종류로 구분하는데 하나는 선별된 자 마니교의 엄격한 금욕 생활을 따르는 자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돕는자로 노동과 기부하는 자들을 말한다. 

  

4. 마니교 교리

 

인간이 구원 받는 것은 이원론에 대한 영적인 지식을 통해 구원에 이른다고 한다.

 

인간은 기본 적으로 타락하여 악의 물질과 석여 있기 때문에 영혼에 지혜가 있어서 그 지혜로 악의 물질에서 해방하는 것이 구원이다 한다.

 

 

 

마니교 영지주의 이원론은 선과 악의 동일한 실체의 활발한 양대극(兩對極)있고 양쪽 두 본질과 실체를 소유하고 있지만 다른쪽 극(極)에 데해서는 독립적이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악이란 선의 결핍이며 그림자란 빛의 결핍이며 무의식이란 이식의 결핍이라고 말한다.

 

 

영지주의 구원이란 자신들에게 주어진 숙명의 실체에서 한 빛을 해방 시키는 것이다. 즉 구원 받는 길은 내부에 숨겨진 빛을 찾아 구해내는 것이다.

 

 

마니는 이원론을 바탕으로 하여 교의(敎義)를 말하는데 원래 광명의 선과 암흑의 악이 공존해 있었다고 하고 현실 세계는 관명과 흑암이 혼돈되어 있다 그러나 멀지 않아 광명의 세계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인간을 광명의 세계로 구원하기 위해 석가, 그리스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니 자신을 예언자로 파송했다고 말했다.

 

 

마니교에서는 인간 안에는 광명의 소인(素因)이 내재하고 있는데 이 광명을 기르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율이 있어야 하는데 육식, 음주,를 금해야 하고 악행을 삼가고 정욕을 멀리해야 한다고 했다.

 

 

마니교의 수행은 기도, 자선, 단식, 죄의 고백, 찬미,공동체의 생활을 말한다. 그리고 계육(戒律) 삼봉(三封)이 있는데 마음을 본한다는 심봉(心封), 입을 봉한다는 구봉(口封), 행동을 본한다는 행봉(行封)이 있다.

 

 

5. 마니교의 신. 

 

 

1) 바루나 (Varuna).

 

바루나는 힌두교의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이다.  우주의 법칙과 도덕률(리타)을 관장하며, 천상계(天上界)를 다스리는데, 그 의무는 그를 우두머리로 하는 아디티아('신들의 집단')가 나누어 맡고 있다. 사람들은 바루나에게 기원할 때 흔히 미트라의 도움도 함께 청하는데 미트라는 신들의 통치권 가운데 사법적인 측면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상징하는 반면 바루나는 마법적이고 정신적인 측면, 즉 신과 인간의 관계를 상징한다. 후기 힌두교에서는 바루나의 역할이 줄어들었다. 그는 또한 서쪽의 수호신으로 특히 바다·강과 관련되어 있으며 따라서 흔히 강의 여신인 강가와 야무나의 시중을 받는다 

 

바루나는 고대 인도의 베다(Veda) 신화에 나오는 신. 인륜과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며, 천상계(天上界)를 다스린다고 한다. 힌두교에서 서쪽을 지키는 신이며 물(바다)을 통치하는 신으로 그의 기원은 조로아스터교의 주신인 ‘아후라 마즈다’이다. 

 

기원이 한 종교(혹은 신화)의 주신인 만큼 고대에는 주신 정도의 권능을 지니고 있었다.(한때 그의 임무는 우주의 질서와 인간의 행동을 감독하는 것 이였다.) 하지만 스스로를 아리안(고귀한)이라고 칭한 민족이 인도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강력한 전쟁신 인드라 신앙이 일어나 인드라가 신들의 왕이 되었으며, 베다에도 인드라를 찬양하는 숱한 찬가가 실렸다.(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전쟁신의 신격이 높아지면서 바루나가 주신의 자리에서 밀려났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 인드라마저 힌두교 시대가 되면서 삼주신(비슈누, 시바, 브라흐마)의 손에 넘어가면서 바루나의 권능이 많이 축소되고 만 것이다.

 

바루나가 물의 신이 된 사연을 이야기 해 보자면 한때 신들과 마족간의 큰 전면적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 신들은 각자 신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의 재검토에 들어갔다. 즉 전쟁에서 활약여부에 따라 위계질서를 새로 정했다. 그 결과 바루나는 서쪽의 지배자가 되었고 그것은 동시에 바다를 통치하는 신이기도 했다. 

이때부터 바루나는 바다의 지배자로써 해저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마족들의 감시자가 되었다.(인도 신화에 따르면 마족(아수라)들은 심해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바루나는 바다속에 있는 푸슈파키리 산 위에 지어놓은 궁전에 살며, 바다괴물 마카라를 타고 겨낭한 것은 무엇이든 반드시 사로잡아 버리는 마법의 포승인 나가파사(Nagapasa=뱀의 포승)를 들고 바다를 호위하며 그의 부하는 하천과 뱀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천마리의 백마가 그를 호위하기도 하며 아주 드물게 마족의 부하까지 있다. 

 

바루나는 법의 신이기도 해서 부도덕한 행위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인도의 신들은 성격이 아주 특이하고 다양해서 신들이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자면 마음에 안 드는 상대는 죽여 버리는 난폭한 시바나 아름다운 여성만 보면 작업을 거는 인드라 등) 딱한 번 부정한 일을 한 적이 있다.

 

 

2) 인드라 (Indra) 

 

 

쌍둥이인 나사두아(Nasatya) 등의 신들이 아베스다에게서도 발견되어 고대에 있어서 인도와 이란 간에 공통적인 신앙적 배경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란 사람은 인도의 신들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아니고 몇 가지 개혁을 했다. 이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드라는 인다라(因陀羅))로 음역되기도 하는 인도 신화의 천신이다. 힌두교에서는 천국 또는 수미산에 거처하며 신들의 왕으로서 날씨와 전쟁을 관장한다고 믿는다. 불경에서는 제석천제석천왕제석천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3) 하오마(Haoma=인도의 Soma) 

아후라마즈다보다 하위에 있는 신들이다. 인도의 소마신과 동일하다.

 그 식물을 찧어서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것은 조로아스터교 의식의 중요한 측면이다. 하오마는 또한 신격화된다. 그것은 생명에 필수적인 것들, 즉 건강, 다산(多産), 신부들을 위한 남편들, 심지어 불멸성을 부여한다. 

 

 

지상의 하오마 식물의 근원은 낙원의 산에서 자라는, 빛이 나는 흰색 나무이다. 이 하오마의 어린가지들은 신의 새들이 지상으로 가져왔다. 하오마는 산스크리트 소마(soma)의 아베스타어 형태이다.

 

의식적인 의미에서 2개가 거의 동일한데, 학자들에 의하면 이것은 조로아스터교보다 앞선 인도-이란 종교의 두드러진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6. 마니교 경전.

 

마니교 경전은 마니가 쓴 글들이다.

 마니는 특정 언어로 특정 시기에 내려진 종교적 계시는 지역적 제한이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와전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종교적인 타락을 피하고 교리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교리와 계시 내용을 글로 기록했다. 

 

 

그리고 자신의 저술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것을 장려했다. 마니의 저술로는 《생명의 책》, 《샤브라칸》, 《신비의 책》, 《마니서한(書翰)》, 《거인(巨人)의 책》 등이 있으며, 이것이 마니교의 성전(聖典)이 되었는데, 14세기 마니교가 쇠락하며 대부분이 유실되어 그 내용을 알 수 없었으나, 20세기에 와서 유럽 학자가 그 사본을 발견함으로써 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독일 투르크 탐험대의 르 코그 A. von Le Cog가 카라, 호조의 알파사지(α寺址), 케이사지(K寺址) 등에서 발견한 이란계 마니교의 경전. 베를린의 국립미술관 인도부에 소장되어 있으며, 제작 연대는 8~9세기로 여겨진다. 가죽으로 된 표지와 함께 고대 터키 어나 중세 페르시아어를 위구르 문자로 쓴 본문에 아름다운 극채색의 삽화를 그린 경전의 단편이 수십 점 있다. 경문(經文)은 붉은색과 먹으로 나누어 쓰고 각종의 당초문을 그려 넣었다.

 

 

삽화는 모두 마니교의 법회나 교의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흰옷을 입은 고승 앞에 선악을 암시하는 천사와 악마, 호화스러운 보좌 앞에 포도나 멜론, 빵 등을 공양하는 광경, 꽃나무를 배경으로 책상 앞에 나란히 앉아 학습하고 있는 스님의 무리(法衆), 초록색의 깔개에 앉아 비파를 타는 위구르의 악사 등이 삽화들의 내용인데 모두 선명하고 푸른 바탕에 금은, 황적, 등(橙), 자(紫), 녹, 청 등의 선명한 색조를 사용하였으며, 가느다란 묘선(描線), 평면적인 화면 구성에 장식적인 효과를 내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니는 말하기를 특정 언어로 특정 시기에 내려진 종교적 계시는 지역적 제한이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와전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종교적인 타락을 피하고 교리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교리와 계시 내용을 글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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